AI경제1 책 리뷰 32 《AI 경제》, 로봇 시대의 일자리와 복지, 로저 부틀, 경제 로봇이라는 단어는 체코의 공상과학 작가 카렐 차페크 Karel Capek가 1920년에 발표한 희곡 에서 처음 나온 것으로 사람들은 알고 있다. 이 단어의 언어학적 뿌리는 의무적인 노동을 뜻하는 robota와 봉사를 뜻하는 robotrick에 있는 것 같다. 인공지능이라는 말 역시 처음부터 실험실의 낭만이 아니라 매우 구체적인 과업으로 제시됐다. 존 매카시 등이 1955년에 다트머스 연구 프로젝트를 제안하면서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용어를 내세웠고, 1956년 여름 워크숍이 그 분야의 출발점으로 기억된다. 언어 사용, 추상 개념, 문제 해결, 자기 개선 같은 목표들이 그때 이미 적혀 있었다는 점은 오늘의 열광이 어느 날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. 부틀은 여기.. 2025. 12. 2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