불쉿잡1 책리뷰 《불쉿잡》 우리가 정말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, 데이비드 그레이버 우리가 정말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 첫 포스팅에서 다뤘던 《모든 것의 새벽: 인류의 새로운 역사》의 저자 데이비드 그레이버가 쓴 책입니다. 그때 데이비드 그레이버의 책을 처음 읽고, 그의 지난 행적을 한창 쫓아다니다 이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. 제목부터 궁금증을 유발합니다. 저는 독일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읽고 싶은 한국책은 대부분 아이패드 이북으로 읽습니다. 원문을 읽을 수도 있겠지만, 시간이 배로 오래걸리기 때문에 번역문을 구할 수 있다면 한국어로 읽기를 선호합니다. 아이패드를 쓰기 전에는 크레마 이북 리더기를 꽤 오랜기간 동안 썼는데, 반응 속도가 너무 느려서 언젠가 답답하더라고요. 이북으로 읽고 꼭 소장하고 싶은 책은 후에 구매하기도 합니다. 정말 읽고 싶은 책인데 이북이 없는 경.. 2025. 12. 15. 이전 1 다음